강아지 사료 등급과 강아지에게 좋은 사료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알아본다. 내가 키우는 강아지에게 적절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강아지 건강은 매일 먹는 사료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강아지 사료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강아지에게 사료는 왜 중요할까?
강아지가 먹는 사료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조합하여 제공하는 주식이다. 사람으로 치면 밥과 같다. 하지만 매 끼니마다 강아지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요리해서 먹일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 어렵다. 사료는 그 대안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우리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인다고 할지라도 강아지가 건강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필수 영양소를 부족함 없이 제공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사료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어느 정도 골고루 담고 있으며, 강아지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를 선택할 수도 있다.
강아지 건강을 위해서 올바른 사료를 선택하고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아지에게 좋은 사료는 어떤 것일까?
강아지에게 좋은 사료는 강아지가 먹은 후 건강에 이상이 없어야 하며,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해야 한다. 강아지에게 좋은 사료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좋은 사료는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야 한다. 강아지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므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둘째. 좋은 사료는 소화와 흡수가 잘 되어야 한다. 사료를 먹은 후 배변 활동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사료를 먹고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생긴다면 사료 교체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셋째. 좋은 사료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야 한다. 알레르기는 피부 발진,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며 강아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가수 분해 사료처럼 강아지가 알레르기를 덜 일으키는 사료가 있으니 확인바란다.
넷째. 강아지가 맛있게 먹는 사료가 좋은 사료이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
다섯째. 강아지의 건강 상태, 나이에 따라 적합한 사료가 다를 수 있다. 강아지 상태를 관찰하여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 사료 등급표
강아지가 먹는 사료는 등급이 있다. 법적 근거로 구분된 것은 아닌 듯 하다.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알기 쉽게 1등급에서 6등급으로 나눈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1등급이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질이 좋고, 가공 및 제조 방식도 우수하다.
다음은 강아지 사료 등급을 나열한 것이다. 재료의 질, 우수한 공법,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순위가 매겨진다.
등급 | 사료명 | 특징 |
---|---|---|
1등급 | 로가닉 | 자연 그대로의 재료 사용. 가격이 가장 비싸다. |
2등급 | 오가닉 | 농약이나 합성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재료 |
3등급 | 홀리스틱 | 사람이 먹어도 되는 사료 (안전성) 합성 방부제나 살충제 포함되지 않음. |
4등급 | 슈퍼 프리미엄 | 동물성 단백질 함량 높은 재료, 합성 방부제 포함하지 않음. |
5등급 | 프리미엄 | 곡물이나 고기 부산물(내장)을 단백질 원료로 사용. |
6등급 | 일반 사료 | 재료 질이 낮으며, 향신료나 색소, 첨가물이 포함될 수 있다. |